LG전자, 목표주가 16.8만→15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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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4일 LG전자의 목표주가를 16만8000원에서 15만원으로 낮췄다.
김록호 연구원은 "LG전자의 투자포인트가 뚜렷하지 않지만, 각종 악재들이 주가에 선반영되었음은 분명하다. 2023년 4분기 적자 시현, LG디스플레이의 유상증자 참여, 미국 전기차 시장의 수요 둔화 등이 주가에 반영되며 PBR은 0.78배까지 하락했다"고 밝혔다.
LG전자의 연결 기준 2023년 4분기 매출액은 22조8486억원, 영업이익은 4183억원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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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4일 LG전자의 목표주가를 16만8000원에서 15만원으로 낮췄다. 2024년 별도 영업이익을 기존대비 10% 낮추고, 최근 동종 업체들의 기업가치대비 상각전영업이익(EV/EBITDA)이 소폭 낮아진 것을 반영했다. 3일 종가는 9만9500원이다.
김록호 연구원은 "LG전자의 투자포인트가 뚜렷하지 않지만, 각종 악재들이 주가에 선반영되었음은 분명하다. 2023년 4분기 적자 시현, LG디스플레이의 유상증자 참여, 미국 전기차 시장의 수요 둔화 등이 주가에 반영되며 PBR은 0.78배까지 하락했다"고 밝혔다.
올해 LG전자의 실적 전망과 관련 가전과 TV 수요가 역성장을 멈출 가능성에도 회복 강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최근 전장 및 전기차 수요가 둔화돼 VS 부문의 외형 성장폭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LG전자의 연결 기준 2023년 4분기 매출액은 22조8486억원, 영업이익은 4183억원으로 전망됐다. 기존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고, 별도 기준으로 적자 시현 예상이다.
#LG전자 #조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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