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따라 ‘최저기온 영하 7도’ 출근길 추위···수도권 미세먼지도[오늘 날씨]

손봉석 기자 2024. 1. 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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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목요일인 4일 아침에 기온이 3일 보다 4∼8도가량 낮아 춥겠다.

전국이 맑겠으나 중부 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7도∼1도, 낮 최고기온은 4도∼10도로 예보가 됐다.

오전에 경기 남동 내륙과 강원 남부 내륙, 충남 남부 내륙, 충북,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며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제주권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그 밖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부산·울산·경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2.5m로 예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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