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딸, 국제학교 편입→올A 성적표 공개 “어메이징 스튜던트 칭찬”(살림남2)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천수가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딸의 성적표를 보고 흐뭇해 했다.

1월 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사춘기 딸과 갈등을 겪고 있는 이천수의 모습이 공개 됐다.

이천수는 이주은이 방학이라는 것을 잊고 집에 있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앞서 심하은은 지난 5월 첫째 딸 이주은이 국제학교에 합격했으며, 4학년인데 월반해서 5학년으로 편입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천수가 시험 결과를 묻자, 심하은은 “어제 성적표 나왔는데 다 올 A였다. (선생님도) 어메이징 스튜던트라고 했다”라고 이주은의 시험 결과를 공유했다. 이천수는 성적에 흐뭇해 하면서도 “요즘 나와의 관계도 어메이징이다. 말을 못 하겠다”라고 고민했다.

이미 딸들의 사춘기를 경험한 김지혜는 “어느 순간 딸이 어렵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천수는 “어렵기도 하고 ‘아빠 나가줄래?’라고 하면 말문이 막힌다”라고 털어놨다.

김지혜가 “천하에 이천수를 잡는게 주은이다”라고 놀라자, 이천수는 “마흔 넘어서 옹알이를 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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