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GK 숨겨놓은 여친 미모에 '감탄'…178cm 큰키에 모델로 활약→전직 펜싱 선수 출신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의 GK 굴리엘모 비카리오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다.
2014년 18살의 나이로 이탈리아 세리에 A 우디네세와 계약을 맺고 성인 무대를 준비했다. 하지만 골키퍼인 탓에 두시즌 동안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비카리오는 이후에는 베네치아, 페루자, 엠폴리 등에서 주전으로 뛰었지만 A급 팀에서는 한번도 소속되지 않았다. 하지만 토트넘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한 후 EPL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2023년 6월27일 토트넘과 5년계약을 맺고 영국으로 건너왔다. 정말 파격적이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단 한경기도 뛰어보지 않았던 비카리오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총애를 받으면서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20경기에 전부 출장했다. 완전히 감독의 총애를 한몸에 받았다.
토트넘이 시즌 초반 선두를 달렸고 20라운드를 마친 현재 5위에 있는 것도 비카리오 덕분이기에 팬들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팬들이 더욱 더 난리가 났다. 경기에서 선방했기 때문이 아니라 숨겨놓았던 여자친구의 모습이 공개되어서이다.
영국 더 선은 2일 비카리오의 여자친구인 모델이 새해 파티를 위해 런던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특히 팬들은 이탈리아 빅 브라더 스타이자 모델인 안토넬라 피오르델리시가 비카리오의 여자친구인 것을 확인하고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기사에 따르면 올 해 27살인 토트넘 골키퍼 비카리오는 프리미어 첫 시즌에 정말 놀라운 출발을 했고 팬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무명의 비카리오가 토트넘에서 맹활약한 덕분에 비카리오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많아졌는데 공교롭게도 사생활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는 것이다.거기에다 여자친구의 모습에 팬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한다.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를 받은 영국 매체의 기사에 따르면 비카리오와 피오르델리시는 런던에서 처음 만났다고 한다. 런던이라는 지명에서 알수 있듯이 아마도 두 사람은 비카리오가 런던에 연고지를 둔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만남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비카리오는 여자친구의 존재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또한 그에 대한 이야기도 없었다. 그런데 인기를 얻고 있다보니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고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힌 것이다. 새해 첫날 피오르델리시가 런던을 방문 타워 브릿지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올 해 25살인 피오르델리시는 소셜미디어에 팬들이 151만여명에 이른다. 그녀는 과거 2018년 이탈리아 한 TV 시리즈에 출연해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기를 하기전에 피오르델리시는 운동 선수 출신이었다. 바로 펜싱 선수였던 것. 물론 일찍 펜싱을 그만두었기에 유명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모델로 활동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워낙 미모가 출중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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