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대표 “지역밀착·사회공헌 확대 모범구단 도약할 것”

심예섭 2024. 1. 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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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2024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우리 구단이 더욱더 모범적인 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표이사 이하 임직원과 선수단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구단은 도민의 화합과 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팬들에게 받은 사랑은 지역 밀착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보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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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 감독·프런트 등 참석 시무식
김진태 구단주 “파이널A 진출 기대”
▲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가 3일 춘천 스카이컨벤션홀에서 열린 강원FC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원FC

강원FC가 2024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강원FC는 3일 춘천 스카이컨벤션홀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병지 대표이사를 비롯해 윤정환 감독, 프런트, 전력강화팀, 프로 및 유소년 코치진 등 42명이 참석해 2024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행사는 2023시즌 갈무리 영상 시청, 김진태 구단주 축하사, 김병지 대표이사 신년사, 윤정환 감독 신년사, 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김진태 구단주는 축하영상을 통해 “선수단이 튀르키예로 전지훈련을 떠난다고 들었다. 잘 준비해서 더 단단하고 강한 팀, 강한 원팀이 되어 돌아와 주기를 바란다”며 “2024년 파이널A 도약,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기대하겠다. 올해도 여러분 뒤에는 150만 강원특별자치도민이 있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우리 구단이 더욱더 모범적인 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표이사 이하 임직원과 선수단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구단은 도민의 화합과 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팬들에게 받은 사랑은 지역 밀착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보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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