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동계청소년올림픽 만들 것” 경찰·소방 준비 만전

신재훈 2024. 1. 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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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이 안전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위한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3일 강릉을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3일 강릉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지원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윤 청장은 이날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장인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을 방문 조직위원장, 사무총장 등과 만나 준비상황 점검 및 안전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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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청장 강릉 방문 현장점검
13일부터 경찰종합상황실 운영
소방인력 182명·차량 49대 배치
▲ 윤희근(사진 왼쪽) 경찰청장이 3일 강릉을 방문해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경찰과 소방이 안전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위한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3일 강릉을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3일 강릉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지원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윤 청장은 이날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장인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을 방문 조직위원장, 사무총장 등과 만나 준비상황 점검 및 안전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김준영 강원경찰청장, 강릉 등 개최지 경찰서장 등과 함께 경기·안전 종합지원 대책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특공대원 등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경찰은 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시설 현장 점검과 모의훈련 등을 통해 혹시 모를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선수들이 선수촌에 입촌하는 오는 13일부터 강릉 종합운동장 내에 경찰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대회 기간 내내 선수촌 및 경기장 등에 경찰특공대 등 최대 가용경력 총 2만1933명을 전진 배치(하루 약 1024명 투입)해 테러 예방 등 순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3일 오전 소방본부 전략회의실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지원을 위한 소방안전종합대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도 3일 본부 전략회의실에서 올림픽 지원을 위한 소방안전종합대책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도소방본부는 올림픽 기간 동안 주요 대회시설 등 15곳에 대해 소방인력 182명, 차량 49대를 개·폐회식장 등 중요 장소에 전진 배치한다.

최민철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역대 그 어느 대회보다 안전한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저력을 바탕으로 경찰역량을 집중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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