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청소년올림픽 붐업 강릉 문화공연 잇따라

6일 아트센터 뮤지컬 콘서트
오케스트라·현대무용·합창 등
강원대회 기간 전시·공연 다채

강릉지역에서 신년 및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념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들이 잇따라 개최돼 주목된다.

갑진년(甲辰年)새해를 기념해 영동권 최대 문화복합공간인 강릉아트센터에서는 오는 6일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카이, 김보경 등이 출연하는 ‘2024 강릉아트센터 신년음악회 - 뮤지컬 칼라콘서트’가, 13일에는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가 개최된다.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기념해 강릉에서 만나기 힘든 국립단체들의 기획공연들도 연이어 쏟아질 예정이다.

강릉아트센터에서는 오는 20일 ‘2024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 - 소망과 꿈을 모아서’, 23일 국립현대무용단이 선보이는 무용 기획 공연 ‘HIP合’, 25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THe New Year, New Energy & New Generation’가 펼쳐진다.

이어 26일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과 27일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 여행’, 29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의 ‘전통무용&전통연희’, 31일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해적’이 각각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강릉아트센터 전시실에서는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 동안 아르브뤼코리아 사회적협동조합의 기획전시 ‘함께할때 빛나는 우리-아르브뤼특별전’과 장애인과 오대륙친구들의 ‘2024 Venez llluminer Artpara!’가 각각 펼쳐진다.

또 강릉시립미술관에서는 지난 2일부터 동계청소년올림픽 폐막일인 오는 2월 1일까지 기획전시 소장품전 ‘컬렉션23(Collection23)’을 재개최한다. 이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