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지난해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7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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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지난해 스포츠마케팅으로 4만명의 방문객·75억원대의 지역경제효과를 창출했다.
이에 따라, 군은 2024년에는 보다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전국(도)단위 스포츠대회 60개와 전지훈련팀 70개팀을 유치, 지역 방문객 4만7500명과 92억원의 경제효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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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지난해 스포츠마케팅으로 4만명의 방문객·75억원대의 지역경제효과를 창출했다.
군은 2023년도 지역내 각종 크고 작은 체육대회 유치로 코로나19로 침체일로에 있던 지역상경기 활성화와 함께 일부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대회 규모와 체육시설 등을 고려해 읍·면 분산 개최를 통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스포츠 대회를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10개 종목에서 56개팀(1052명)의 전지훈련팀이, 지난해 5월 개소한 인제전지훈련센터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팀, 좌식배구 국가대표남자팀, 대한야구소프트볼 여성 국가대표 후보팀 등 8개팀(121명)의 선수들이 찾는 첫 실적을 올렸다. 이에 따라, 군은 2024년에는 보다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전국(도)단위 스포츠대회 60개와 전지훈련팀 70개팀을 유치, 지역 방문객 4만7500명과 92억원의 경제효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오는 3월부터 체육시설, 음식점, 숙박업소를 쉽게 검색·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책을 선수단·방문객 제공은 물론 체류기간 방문객 소비패턴 분석 설문조사를 실시해 경제효과 산출기준과 분석의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최상기 군수는 “수도권에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편리한 접근성과 청정 자연속 잘 갖춰진 체육 인프라는 인제의 강점” 이라며 “6개 읍면의 스포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명실상부 스포츠 도시 인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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