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고통스럽다고요?" MIT 철학과 교수의 위로

신재우 기자 2024. 1. 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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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고집하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라."

MIT 철학과 키어런 세티야 교수가 쓴 '라이프 이즈 하드(Life is Hard)'는 2022년 미국에서 출간된 후 "우리가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철학자의 시도"(월스트리트 저널) 등 영미권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이 책은 인간의 삶이 고통으로 점철되어 있다는 사실을 다루면서 이를 헤쳐나가는 데 철학이 어떤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지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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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라이프 이즈 하드'
[서울=뉴시스] 라이프 이즈 하드(사진=민음사 제공) 2024.0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행복을 고집하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라.”

MIT 철학과 키어런 세티야 교수가 쓴 '라이프 이즈 하드(Life is Hard)'는 2022년 미국에서 출간된 후 “우리가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철학자의 시도”(월스트리트 저널) 등 영미권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철학은 어렵고 삶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여긴다. 철학이 우리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인간의 삶이 고통으로 점철되어 있다는 사실을 다루면서 이를 헤쳐나가는 데 철학이 어떤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지 들려준다. 고통을 이겨 내는 것부터 다시 새 친구를 사귀는 것에 이르기까지, 사별로 인한 아픔에서 기품 있는 실패에 이르기까지, 불공정에 대한 의무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일에 이르기까지 책 한 권에 담긴 철학의 위로를 통해 독자들은 시련 속에서도 단단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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