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특사경 인력 증원…"디지털포렌식 강화"
문형민 2024. 1. 3. 23:23
금융감독원이 불공정거래 수사를 강화하기 위해 수사 인력을 확충합니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오늘(3일) 중요불공정거래 사건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자본시장특사경 정원을 20명 증원해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자본시장 특사경 인원은 26명으로, 증원되면 수사 1팀과 2팀 체제에 신속수사반과 디지털포렌식반이 추가됩니다.
금감원 특사경 관계자는 "검찰 등과 현안 중심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자체적으로도 디지털포렌식 등 수사 기반과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금감원 #특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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