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드리블로 '해트트릭' 작렬 8세 꼬마,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메시인데요

최용재 기자 2024. 1. 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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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유전자가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다.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아 엄청난 활약을 해내고 있는 것이다. 

메시에게는 3명의 아들이 있다. 첫째 티아고 메시, 둘째 마테오 메시, 막내 치로 메시다. 메시 왕조다. 최근 엄청난 화제를 몰고 온 이는 둘째 마테오다. 그는 2015년생으로 8살이다.

메시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하면서 축구를 좋아하는 마테오도 아버지를 따라 인터 마이에미 아카데미로 이적했다. 이곳에서도 아버지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폭발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근 마테오가 '해트트릭'을 작렬시키는 영상이 공개됐고, 이에 세계 축구팬들은 열광했다. 이 모습을 스페인의 '마르카'가 보도했다.

'마르카'는 "메시의 아들 마테오가 화려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러자 SNS가 폭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메시 왕조는 건재해 보인다. 마테오가 아버지의 유전자를 물려 받은 것처럼 보인다. 최근 인터 마이애미에서 마테오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이 그 증거다"고 덧붙였다.

또 '마르카'는 "마테오는 아버지를 따라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었고, 이곳에서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최근 그 8살짜리 아이는 아버지가 평소에 하는 것처럼 화려한 드리블로 상대를 무너뜨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을 받아 아버지처럼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마테오는 이미 팀에서 10골을 넣었고, 득점은 마테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오고 있다. 마테오에게 눈에 띄는 점 중 하나는 아버지와 달리 오른발로 공을 차는 것이다. 마테오는 엄청난 재능과 인상적인 기술 덕분에 많은 축구팬을 얻었다. 마테오의 미래는 밝다"고 강조했다.

[마테오 메시와 리오넬 메시.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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