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볼륨감 뽐낸 드레스 자태…수천만원대 주얼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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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이날 박신혜는 작은 덩쿨 꽃이 수놓인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박신혜가 착용한 드레스는 '모니크 륄리에' 2024 봄 브라이덜 컬렉션 제품이다.
박신혜가 레이어드한 주얼리는 모두 '다미아니'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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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지난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는 박신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신혜는 배우 이준기와 함께 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박신혜는 작은 덩쿨 꽃이 수놓인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언밸런스한 스커트로 볼륨감을 살린 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앞머리를 내린 웨이브헤어를 연출한 박신혜는 커다란 꽃 모티브의 다이아몬드 이어링과 반지, 팔찌 등을 레이어드하고 화사함을 더했다.
박신혜가 착용한 드레스는 '모니크 륄리에' 2024 봄 브라이덜 컬렉션 제품이다. 모델은 주얼리를 생략한 대신 머리카락 아래쪽을 밝게 염색하는 옴브레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화려한 신부 룩을 선보였다.
누드 톤의 샌들을 매치한 박신혜와 달리 모델은 흰색 글리터 앵클 부츠를 신어 개성 있는 믹스매치 룩을 완성했다.
박신혜가 레이어드한 주얼리는 모두 '다미아니' 제품이다. 이어링 가격만 847만원으로 반지 두 개, 뱅글 가격을 모두 합하면 2000만원이 훌쩍 넘는다.
박신혜는 오는 27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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