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정, ♥아내 당뇨 케어→환자 됐다.."15kg 뺄 것" (‘살림남2’)[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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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이효정이 당뇨 진단을 받았다.
이효정은 "좀 당황스러웠다. 아내가 옆에 있는데 누구나 생활 습관이 망가지면 당뇨가 온다는 걸 제 아내 당뇨 케어하면서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이어서. 좀 불안했는데 오늘 그게 실제 상황이 되버리니까"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김미란 역시 "마음이 쿵 내려앉았다"라며 이효정에게 "당신 나한테 당뇨 뭐라고 하더니"라고 나무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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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살림남2’ 이효정이 당뇨 진단을 받았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효정이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정은 아내 김미란과 함께 운동을 하다 허리를 삐끗하고 말았다. 결국 병원을 찾은 이효정은 각종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이효정은 몸무게 83.8kg에 비만이 되면서 신장 콜레스테롤 고지혈증이 나왔다. 심지어 당뇨까지 있다고.
당뇨가 시작됐다며 충격적인 결과에 두 사람은 깜짝 놀랬다. 이효정은 “좀 당황스러웠다. 아내가 옆에 있는데 누구나 생활 습관이 망가지면 당뇨가 온다는 걸 제 아내 당뇨 케어하면서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이어서. 좀 불안했는데 오늘 그게 실제 상황이 되버리니까”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김미란 역시 “마음이 쿵 내려앉았다”라며 이효정에게 “당신 나한테 당뇨 뭐라고 하더니”라고 나무랐다. 이에 이효정은 “부부가 닮아가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의사는 “닮을 걸 닮아야 한다. 여기서 15kg 빼야 표준 체중이다”라고 조언했다. 그 말에 이효정은 “15kg 금방 뺀다. 100일 안에 70kg 빼겠다”라고 다짐했고, 이어 시청자에게 “지나가는 길에 무엇인가 먹고 있다면 즉시 야단을 쳐주시고 제 아내에게 고발해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를 본 이천수는 “’살림남’이 고마운 게 저도 당뇨 직전까지 갔다. 그래서 술을 좀 멀리하게 되고 건강해졌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mint1023/@osen.co.kr
[사진]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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