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눈물 “父 복싱하다 귀 다쳐, 울면서 끌고 갔는데 보청기 싫다고” (아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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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이 부친 이야기를 하며 울먹였다.
1월 3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소이현은 모델 박세라와 부친의 사연에 공감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며 소이현은 "저와 비슷하다"며 "어느 순간 아빠와 이야기하는데 대답을 안 하시는 거다. 왜 대답을 안 하지? 앞에 가서 이야기하면 제 입을 보고 계시는 거다. 복싱을 너무 오래 하셔서 귀를 다치신 거다. 나이가 좀 드니 더 안 좋아지셨더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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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이 부친 이야기를 하며 울먹였다.
1월 3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소이현은 모델 박세라와 부친의 사연에 공감했다.
모델 박세라는 부친의 허리 협착증을 걱정하며 함께 병원에 갔다. 박세라는 “젊어 경운기에서 떨어져 다치셨다. 이게 그거 때문인지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서 동행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었고 농사철에는 농사가 먼저라 치료할 생각을 안 한 거다”고 설명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며 소이현은 “저와 비슷하다”며 “어느 순간 아빠와 이야기하는데 대답을 안 하시는 거다. 왜 대답을 안 하지? 앞에 가서 이야기하면 제 입을 보고 계시는 거다. 복싱을 너무 오래 하셔서 귀를 다치신 거다. 나이가 좀 드니 더 안 좋아지셨더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전현무가 부친에게 보청기를 해드렸는지 묻자 소이현은 “제가 울면서 끌고 갔다. (보청기를) 너무 싫어하신다”고 부친의 반응을 전했다. 전현무는 “아버지 세대에는 보청기가 완전 노인이 하는 의료기구라는 의식이 있다”고 이해했다.
소이현은 “아직도 싫으시다고 한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부모님들이 나도 나이가 들고 부모가 되면 고집이 세질까 싶을 정도로 고집이 세다. 자식 이야기 듣는 게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닌데”라고 공감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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