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총리 “일본 강진에 깊은 애도…필요한 도움 제공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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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토반도 강진과 관련해 중국이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어제(2일) 우리는 노토반도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에 관해 일본에 위로의 뜻을 전했다"며 "일본의 지진 대응·재난 구조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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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토반도 강진과 관련해 중국이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오늘(3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 보낸 위로 전문에서 "강진으로 엄중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는 것을 듣고 크게 놀랐다"며 "중국 정부를 대표해 사망자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과 부상자에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리 총리는 "정부 지도하에 재난 지역 인민이 조기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터전을 재건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중국은 일본의 지진 대응과 재난 구조에 필요한 지원을 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어제(2일) 우리는 노토반도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에 관해 일본에 위로의 뜻을 전했다"며 "일본의 지진 대응·재난 구조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도쿄 하네다공항 항공기 충돌 사고 희생자들에 대해서도 애도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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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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