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재적 악몽' "2년만 있어봐라. 전면적 재앙 될 수도" 블리처리포 "샌디에이고, 마차도 재계약 후회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지난 2019 시즌을 앞두고 매니 마차도와 10년 3억 달러에 계약했다.
이에 블리처리포트는 샌디에이고가 마차도와의 재계약을 후회할 수 있다고 최근 주장했다.
케리 밀러는 "샌디에이고는 이번 오프시즌에 그를 잃을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지난 2월에 그와 11년 3억 5천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이미 그들은 그 결정을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계약은 지금으로부터 2년 뒤에는 그들에게 전면적인 재앙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차도는 빠르게 샌디에이고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22시즌에는 MVP급 활약을 했다.
그런데 그 계약에는 5년 후 옵트아웃 조항이 있었다.
계약 5년 째를 앞두고 마차도는 2023 시시즌이 끝나면 계약대로 옵트아웃을 행사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화들짝 놀란 샌디에이고는 마차도를 잔류시키기 위해 전보다 더 좋은 조건에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 11년 3억5천만 달러였다.
옵트아웃 조항으로 마차도는 15년 동안 막대한 돈을 챙길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31세의 마차도는 재계약 첫해 부진했다. 타율 0.258은 그의 경력 중 두 번째로 나쁜 기록어었다.
시즌 후에는 팔꿈치 수술도 받았다. 2024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블리처리포트는 샌디에이고가 마차도와의 재계약을 후회할 수 있다고 최근 주장했다.
케리 밀러는 "샌디에이고는 이번 오프시즌에 그를 잃을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지난 2월에 그와 11년 3억 5천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이미 그들은 그 결정을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계약은 지금으로부터 2년 뒤에는 그들에게 전면적인 재앙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팬내이션도 "그는 부진한 해를 보낼 것이다. 일반적으로 많은 내야수들이 그의 나이대를 전후로 퇴보하기 시작한다. 마차도는 여전히 샌디에이고의 확실한 투자가 될 수 있지만, 지금 당장은 그들에게 조금 두려운 것처럼 보인다"고 평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