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골때녀’ 하차 후 점 제거 시술…‘나솔’ 옥순 되나

김혜영 2024. 1. 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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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구척장신 송해나가 부상으로 하차했다.

3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24회에서는 FC구척장신(이현이, 차서린, 허경희, 진정선, 김진경, 요요)과 FC스트리밍파이터(깡미, 심으뜸, 일주어터, 앙예원, 진절미, 히밥)의 제4회 슈퍼리그 네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송해나는 "'골때녀'가 인생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줬다. 이젠 어떤 도전이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라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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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구척장신 송해나가 부상으로 하차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24회에서는 FC구척장신(이현이, 차서린, 허경희, 진정선, 김진경, 요요)과 FC스트리밍파이터(깡미, 심으뜸, 일주어터, 앙예원, 진절미, 히밥)의 제4회 슈퍼리그 네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송해나는 “사실 부상이 왔다. 더 이상 뛰기에는 힘들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라며 ‘골때녀’ 하차 소식을 전했다. FC구척장신은 송해나의 사진이 담긴 전신 쿠션과 인형, 감사패를 그에게 선물했다.

하석주 감독은 눈물 날 것 같다며 주장 이현이에게 감사패를 읽어달라고 했다. 이현이는 통산 26경기 출전, 6골을 기록한 송해나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석주는 공헌이 큰 선수를 기리기 위해 등번호를 특별히 빼놓는다며 “송해나 번호는 아무나 달 수가 없는 거야”라고 밝혔다.

송해나는 “‘골때녀’가 인생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줬다. 이젠 어떤 도전이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라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이후 송해나는 FC구척장신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이현이는 그새 점을 뺀 송해나를 보고 “이럴 거면 뛰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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