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FC, 공수 보강…김륜도·구대영 영입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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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천안시티FC가 새 시즌을 앞두고 탄탄한 전력 보강 작업에 나서고 있다.
공격수 김륜도(32)와 수비수 구대영(31)을 동시에 영입하면서 공수 양면을 보강했다.
김륜도는 "천안시티에 오게 돼 영광이다. 더욱 도약할 수 있는 시즌이 됐으면 좋겠고, 더욱 높은 곳으로 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들일 것이다. 팬분들께서 경기에 자주 찾아오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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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천안시티FC가 새 시즌을 앞두고 탄탄한 전력 보강 작업에 나서고 있다. 공격수 김륜도(32)와 수비수 구대영(31)을 동시에 영입하면서 공수 양면을 보강했다. 천안시티는 앞서 김대중(31)과 마상훈(32) 등을 영입했다.
김륜도는 2014년 부천FC에서 데뷔해 아산무궁화, 안산그리너스, FC안양을 거쳐 K리그 통산 256경기에 출장한 굵직한 베테랑 공격수다. 많은 활동량에 지치지 않는 체력이 장점인 김륜도는 탄탄한 피지컬을 활용,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서 천안 공격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김륜도는 “천안시티에 오게 돼 영광이다. 더욱 도약할 수 있는 시즌이 됐으면 좋겠고, 더욱 높은 곳으로 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들일 것이다. 팬분들께서 경기에 자주 찾아오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구대영은 2014년 FC안양에서 처음 프로 무대를 밟았으며, K리그 통산 190경기에 출장했다. 데뷔 초기부터 주전 풀백으로 자리 잡은 구대영은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수비수다. 빠른 스피드와 왕성한 체력이 강점으로, 영리한 수비도 돋보인다.
구대영은 “천안시티는 이제 프로 2년 차가 되는 신생팀인 만큼 저도 새로운 마음으로 임할 것이다. 김태완 감독님과 처음 함께하게 돼 설레는 마음도 크다. 감독님의 전술을 빠르게 이해하고 매 경기 잘 준비해서 팬분들께 승리를 안겨드리겠다”고 이적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천안시티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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