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화물차 LPG충전기 들이받아
민수아 2024. 1. 3. 22:06
[KBS 청주]오늘 오전 8시 40분쯤 진천군 문백면의 한 가스 충전소에서 5톤 화물차가 LPG 충전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사고 직후 충전기에서 가스가 일부 새어 나왔지만, 충전소 측이 가스를 차단한 뒤 제거 작업이 이뤄져 2차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경사면에 차를 잠시 세워뒀는데 사이드브레이크가 풀린 것 같다는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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