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현대역사관 새 단장…5일부터 시민 공개

장성길 2024. 1. 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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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시 문화재로 지정된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이 부산근현대역사관으로 새로 단장해 오는 5일부터 시민에게 공개됩니다.

부산시는 270여억 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6층 규모의 역사관 건립을 완료하고 오늘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역사관은 전시실과 어린이체험실, 열린문화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3월 인문 도서관과 기록관이 있는 역사관 별관이 먼저 개장했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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