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진해일 관측에 강원 동해안 현장 점검
정상빈 2024. 1. 3. 22:00
[KBS 춘천]일본 이시카와 현에서 발생한 지진 여파로 강원 동해안에서 31년 만에서 지진해일이 관측되면서 정부가 현장 점검에 나섭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달(1월) 15일부터 다음 달(2월) 2일까지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의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등을 점검하고, 표지판 등 미흡한 시설은 사업비를 확보해 개선할 계획입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지진해일 대피지구 75곳이 있으며, 긴급대피장소는 185곳이 운영 중입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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