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총선 행보 연기…정의당·진보당 “테러 규탄”
손원혁 2024. 1. 3. 22:00
[KBS 창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으로 경남의 민주당 총선 예비후보자들도 총선 행보를 연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당 대표에 대한 테러로 당내 상황이 엄중하다며, 예비후보자들이 예정된 출마 기자회견을 잇따라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과 진보당 경남도당은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히고, 민주주의 사회에서 어떤 폭력도 용납될 수 없다며 당 대표를 향한 정치 테러를 규탄했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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