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상 일반고 전환 서명운동 2만 3백여 명 동참”

임연희 2024. 1. 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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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여상 일반고 전환 추진위원회는 오늘(3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회견을 열고 최근 석 달 동안 진행된 일반고 전환 지지 서명 운동에 도민 2만 3백여 명이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는 회견에서 제주여상 졸업생 80%가 취업 대신 대학에 진학해 상업고교의 기능이 희미해지고 있다며 일반고 전환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추진위는 회견에 이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과 면담을 하고 도민 지지 서명운동 명부와 일반고 전환 건의서를 전달했습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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