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의원,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리민복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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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은 2022년에 이어 '2023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국리민복상'은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것으로 1천여 명의 온‧오프라인 시민 모니터단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정밀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와 능력을 발휘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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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은 2022년에 이어 ‘2023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국리민복상’은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것으로 1천여 명의 온‧오프라인 시민 모니터단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정밀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와 능력을 발휘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민 모니터단은 국정감사 출석과 질의 참여 등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한 후 평가를 통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한다.
송 의원은 지난 2023년 국정감사에서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민생부터 제주 주요 현안까지 다양한 의제에 걸쳐 전문성 있는 모습으로 활약했다. 특히 행안부의 과도한 지자체 통제·관리 중단을 촉구하고,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면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
이와 함께 고향사랑 e 음과 관련해 행안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포털 기능을 수행하고, 지자체는 자율적인 플랫폼을 활용해 모금에 집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제주 4·3과 관련해선 행안부에 과거사 주무 부처로서의 책임감 있는 해결 의지를 요구했다.
송 의원은 이외에도 제주 4·3 특별법 가족관계 특례 개정안 제출 및 제21대 국회 통과 요청, 제주 4·3 보상금 신속 지급, 소방 및 경찰 공무원 처우 개선 등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연이은 국리민복상 수상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민사회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오늘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2024년에도 제주시갑 주민과 도민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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