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 정치권, 신년인사회 취소·선거운동 축소

이정은 2024. 1. 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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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지역 정치권도 신년 인사회를 취소하는 등 조용한 선거운동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번 주로 예정됐던 국회의원들의 의정 보고회를 축소해 열기로 했고 민주당 세종시당도 5일로 예정된 신년 인사회를 잠정 취소했습니다.

민주당 충남도당에서는 복기왕 위원장이 예비후보들에게 최소한의 선거운동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은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 선거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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