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방비엥서 버기카 타던 한국인 관광객 1명 숨져

변해정 기자 2024. 1. 3. 2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오스 방비엥에서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오후 라오스 방비엥에서 우리 국민 1명이 사륜구동 오프로드 차량인 버기카를 타다가 숨졌다.

사고가 난 곳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약 160㎞ 떨어진 시골 마을로 버기카와 짚라인, 카약 등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유명하다.

현지 공관은 사고 현장으로 영사를 급파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현지 공관, 사고 현장에 영사 급파"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라오스 방비엥에서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오후 라오스 방비엥에서 우리 국민 1명이 사륜구동 오프로드 차량인 버기카를 타다가 숨졌다.

사고가 난 곳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약 160㎞ 떨어진 시골 마을로 버기카와 짚라인, 카약 등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유명하다.

현지 공관은 사고 현장으로 영사를 급파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시신 운구와 장례 절차 안내 등 필요한 영사 조력도 제공하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사망자의 신상은 개인정보로 확인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