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진 중국 대표팀…'휴식은 사치' 새벽부터 강행군

이한길 기자 2024. 1. 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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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영상은 없고 이렇게 몇 장의 사진만 남은 평가전.

관중 없이 비공개로 진행돼 홍콩이 중국에 2대 1로 이겼다는 결과만 세상에 알려졌죠.

중국 선수 2명과 코치 1명이 퇴장당했다는 소식과 함께요.

이후 중국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홍콩에 당한 29년 만의 패배 소식에 비판 기사가 쏟아졌습니다.

중국 대표팀의 대응은 더 무섭습니다.

경기 다음 날 휴식을 취소하고 새벽 6시 반부터 선수들을 깨워서 훈련을 했다고 하네요.

그것도 하루 세 번이나 말이죠.

이게 정말 사실이라면 이래도 되는 걸까요?

[화면출처 홍콩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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