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근현대역사관으로 개관

김종호 2024. 1. 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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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청동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이 역사와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부산근현대역사관으로 새 단장 했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2015년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을 매입해 전체 면적 9천여 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인 부산근현대역사관으로 조성했습니다.

박물관은 지하 1층 금고가 있던 자리에 금고 미술관을, 1층에는 문화공간을, 2층에서 4층까지는 전시실 등을 배치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이 부산시 지정 문화재여서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대한 원형을 보존하면서 박물관으로 꾸몄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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