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연승 성공한 SK 전희철 감독 “선수들 승부처 이기는 방법 아는 듯”[SS현장]

이웅희 2024. 1. 3. 2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가 원정에서 KCC를 꺾고 9연승을 이어갔다.

SK는 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KCC와의 원정경기에서 접전 끝에 77–74로 승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 전희철 감독. 사진 | KBL


[스포츠서울 | 부산=이웅희기자] SK가 원정에서 KCC를 꺾고 9연승을 이어갔다.

SK는 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KCC와의 원정경기에서 접전 끝에 77–74로 승리했다.

경기 후 SK 전희철 감독은 “전반 스타트를 잘 끊었다. 하지만 3쿼터 득점이 우리가 꼴찌라 잘해보자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 그래도 나머지를 제외하면 만족할 플레이를 했다”면서 “상대가 잘하는 것을 막자고 했는데 3쿼터 5분 정도가 문제였다. 실책이 많이 나왔고, 역습을 당했다. 그 부분 외에 선수들이 잘 지켜줬다”고 총평했다.

이날 역시 접전에서 웃었다. 전 감독은 “선수들이 승부처에서 이기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거 같다. 선수들이 포인트를 잘 잡고 가는 거 같다”고 말했다.

SK는 5일 홈에서 소노와의 홈경기에서 10연승에 도전한다. iaspire@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