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이돌 원팩트 제작, 이상화 돈 터치 안 했다" 고백

박하나 기자 2024. 1. 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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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남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기획사 사장이 된 근황을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강남, 심형탁이 퀴즈에 도전했다.

한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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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3일 방송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강남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기획사 사장이 된 근황을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강남, 심형탁이 퀴즈에 도전했다.

이날 강남이 기획사 사장이 된 근황이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강남은 "일본에서 인기 있는 친구들을 모아서 보이그룹 '원팩트'를 제작했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강남은 아이돌 제작비용을 걱정하는 MC들에게 "상화 씨 돈은 아예 터치 안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강남은 "지금은!"이라고 덧붙이며 "안 되면 써야죠, 허락을 받아야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강남은 아내 이상화에게 얘기하지 않고 아이돌 제작에 도전했다며 "저는 일을 벌이는 스타일, 일을 벌여놓고 통보한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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