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워니가 끝냈다, 36점 폭격하며 SK 9연승 견인, KCC 3연패 주춤, 허웅 3점슛 5방으로 분전

김진성 기자 2024. 1. 3. 21: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니/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역시 SK에는 자밀 워니가 있었다.

서울 SK 나이츠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원정경기서 부산 KCC 이지스를 77-74로 이겼다. 9연승했다. 19승8패로 2위를 지켰다. KCC는 3연패했다. 13승12패로 5위를 지켰다.

SK 워니는 36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16점의 알리제 드숀 존슨, 7점의 라건아를 압도했다. 특히 경기 막판 연속 4득점이 결정적이었다. 상대가 어떻게 마크해도 페인트존에서 워니의 위력은 KBL 탑 오브 탑이다. 마무리 능력이 탁월하다.

KCC는 3쿼터와 4쿼터 초반 트랜지션이 살아나면서 경기흐름을 장악했으나 끝내 승리로 마무리하지 못했다. 허웅이 3점슛 5개 포함 19점, 최준용과 송교창이 14점씩 보탰다. 3라운드부터 급상승세를 타다 최근 다시 주춤하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