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결혼식 사회=전현무…원래 유재석”(옥문아)

김지은 기자 2024. 1. 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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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옥문아’ 심형탁이 결혼식 사회자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심형탁은 3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전현무가 사회를 봐줬다. 현무가 먼저 ‘원래 사회를 안 보는데 넌 해줄게’라며 KBS 녹화 스케줄을 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래 사회가 유재석 형이었다. 유재석 형이 먼저 ‘내가 해줄게. 언제야?’라고 해서 20일이라고 했다”라며 “며칠 뒤에 전화 와서 ‘21일 됐다’라고 했다. 날짜를 헷갈린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날짜를 조정해 본다고 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고. 이에 김종국은 “조정하려면 2시간 안에 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마 다른 일이 있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다른 얘기를 하자. 심형탁이 점점 슬퍼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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