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BTS 정국 닮은꼴 18살 연하 아내, 개인 섭외 거절‥장모님과 5살차”(옥문아)

이하나 2024. 1. 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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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아내 사야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결혼 6개월 차 신혼인 심형탁은 "아침에 일어나면 배가 많이 아프지 않나. 비워야하는데 그걸 허락 맡고 가야 한다. 그냥 가면 미안하다. 갑자기 내가 침대에서 사라지니까. 스스로 허락을 맡고 간다"라며 "냉장고 문 열 때, 밥 먼저 먹을 때 한 번씩 물어 본다"라며 차원이 다른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심형탁의 18살 연하 아내는 방탄소년단(BTS) 정국도 인정한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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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심형탁이 아내 사야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1월 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강남, 심형탁이 출연했다.

결혼 6개월 차 신혼인 심형탁은 “아침에 일어나면 배가 많이 아프지 않나. 비워야하는데 그걸 허락 맡고 가야 한다. 그냥 가면 미안하다. 갑자기 내가 침대에서 사라지니까. 스스로 허락을 맡고 간다”라며 “냉장고 문 열 때, 밥 먼저 먹을 때 한 번씩 물어 본다”라며 차원이 다른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심형탁의 18살 연하 아내는 방탄소년단(BTS) 정국도 인정한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심형탁은 “저는 정국 씨 닮았다고 생각 안 했는데 많은 분이 얘기를 하니까 닮아 보인다. 워낙 아내가 깜찍하고 귀여운 스타일이고, 성품도 좋아서 여기저기서 섭외 연락이 오는데 아내가 거절하고 있다. 아내는 남편이 연예인일 뿐이지 자기는 일반인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뭐냐고 물었더니 ‘그건 심씨가 좋은 길로 갈 수 있게 함께 하는 거야’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2019년 한 방송을 통해 일본의 장난감 회사를 방문했던 심형탁은 그곳에서 아내를 만났다. 심형탁은 “아내가 촬영 총책임자로 나왔는데 한눈에 반했다. 말이 안 통하니까 현지 코디네이터한테 아내의 소셜미디어 ID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때부터 계속 연락했다. 계속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안 왔다”라며 “2주 만에 답장이 왔는데 ‘내 얼굴 기억나요?’라고 왔더라.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했더니 사진을 보내더라. 바로 다음 달에 일본에 가겠다고 하고 그때부터 매번 일본에 갔다. 8개월 만에 교제를 시작했는데 4개월 뒤에 코로나가 터졌다. 가슴이 답답해 죽겠는데 언제 만날지 모르니까 회사를 관두고 오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아내가 다니던 탄탄한 직장을 관뒀다는 얘기에 MC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김숙은 “본인이 더 한가한 것 같은데”라고 지적했다.

심형탁은 “코로나19 때 올 수 있는 방법이 학생 비자 밖에 없다. 한양대학교 어학당을 다니면서 비자를 받아서 왔다. 코로나 끝자마자 바로 처가에 방문해서 인사했다. 장인어른과는 10살 차, 장모님과는 5살 차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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