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19살 대장장이 이평화 “15살 시작... 유튜브 보고 꿈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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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19살 대장장이 이평화 씨가 출연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최고의 선택'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19살 5년 차 대장장이 이평화 씨가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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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최고의 선택’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19살 5년 차 대장장이 이평화 씨가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평화 씨는 “제가 열아홉 됐다. 고등학교 3학년이다”며 “제가 학교를 다니지 않는다. 최종 학력이 얼마 전까지 초졸이었다가 검정고시를 보고 중학교는 홈스쿨링, 고등학교는 검정고시를 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장장이를) 15살에 시작했으니까 4년?”이라고 덧붙여 듣는 이를 놀라게 했다. 이평화 씨는 “저희 가족은 대장장이와 전혀 관계가 없다”며 “제가 초등학교 때 ‘유튜브’로 이 직업이 있다는 걸 알게됐고 멋있다고 생각해 그때 막연하게 대장장이가 되어야겠다 생각하고 열다섯 되던 해에 충북 보은에 대장간이 있는데 거기에 선생님을 찾아가서 ‘저 좀 키워주십쇼’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흔쾌히 받아주셨다. 직업 자체가 줄어들고 있고 많이 하려고 하지 않으니까. 되게 기특하게 보셨던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처음 한 달은 고시원에서 지냈다는 그는 “딱 처음에 6개월 정도는 망치질도 서툴고 손에 물집도 잡히고, 일 끝나고 집 갈 때 ‘나 진짜 대려치울 거다’ 하다가 다음 날 되면 ‘가야지’ 했다”고 밝혔다. 이평화 씨는 “(힘들어도) 그만둘 생각조차 안 했던 게 내가 한 선택이니까 책임은 저한테 있는 거니까”라며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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