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취자 응급의료센터 경찰 철수

제주방송 김동은 2024. 1. 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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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주취자 응급의료센터에 배치됐던 경찰관이 철수하기로 하면서 해당 센터 운영이 종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치안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제주대병원과 서귀포의료원에 상주하던 경찰관을 철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병원측은 경찰관이 철수할 경우, 주취자의 의료진 폭행에 대한 대응이 어려워진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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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주취자 응급의료센터에 배치됐던 경찰관이 철수하기로 하면서 해당 센터 운영이 종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치안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제주대병원과 서귀포의료원에 상주하던 경찰관을 철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병원측은 경찰관이 철수할 경우, 주취자의 의료진 폭행에 대한 대응이 어려워진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는 범죄 표적이 되거나 안전 사고 우려가 있는 주취자를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관리하는 시설로 제주에 3곳이 설치돼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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