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온수~역곡역 퇴근시간대 고장…승객 500명 불편

이시명 기자 2024. 1. 3.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일 오후 5시54분께 지하철 1호선 하행선 전동차가 온수역에서 역곡역으로 이동 중 고장으로 멈췄다.

이 사고로 퇴근시간대 전동차에 탑승 중이던 승객 약 500명이 역곡역에서 모두 내린 뒤 다음 열차로 갈아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역곡역 현장에서 전동차를 긴급 수리했지만 오류동역에서 부천역까지 열차 운행이 10분간 지연되기도 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하행선은 정상운행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이용하는 시민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3일 오후 5시54분께 지하철 1호선 하행선 전동차가 온수역에서 역곡역으로 이동 중 고장으로 멈췄다.

이 사고로 퇴근시간대 전동차에 탑승 중이던 승객 약 500명이 역곡역에서 모두 내린 뒤 다음 열차로 갈아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코레일은 역곡역 현장에서 전동차를 긴급 수리했지만 오류동역에서 부천역까지 열차 운행이 10분간 지연되기도 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하행선은 정상운행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