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피습' 이재명 대장동·위증교사 재판 연기
김지수 2024. 1. 3. 20:5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피습으로 다쳐 회복 치료를 받으면서 이 대표의 재판 일정도 연기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8일로 예정됐던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의 첫 공판기일을 22일로 직권 변경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오는 9일 예정된 대장동과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 사건의 공판기일 역시 직권으로 미루면서, 절차를 협의하기 위해 오는 12일 공판준비기일을 열기로 했습니다.
이 대표는 60대 남성에게 흉기로 목 부위를 공격당한 뒤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회복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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