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안개, 미세먼지 뒤엉켜‥내일 영하권 추위
[뉴스데스크]
내일 아침 출근길에는 조심해서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비나 눈이 온 지역은 도로에 살얼음이 얼겠고요.
또 밤 사이에 안개도 자욱하게 만들어지겠습니다.
특히 경기 남부와 충청도, 전라도를 중심으로는 가시거리가 최소 50m 안팎으로 짧아지겠고요.
여기에 미세먼지까지 뒤엉키겠습니다.
또 오늘은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종일 영상권을 보였는데요.
내일은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3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떨어지겠고요.
대전 영하 4도, 내륙 산지는 영하 8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을 보시면 이 비를 가진 구름대는 대부분 동쪽으로 빠져나갔고요.
지금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구름층이 옅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 강원영동 지방은 밤부터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영하 3도, 춘천과 안동 영하 5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7도가량 떨어지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이 6도, 강릉 9도, 부산 10도를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영하 8도까지 떨어져 더 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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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59093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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