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연구 데이터 플랫폼 이달부터 운영

윤희훈 기자 2024. 1. 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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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농업 분야 국가 연구과제 수행 중 생성되는 다양한 연구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농업 연구개발(R&D) 정보 기반 체계(데이터 플랫폼)'를 1월 중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연구자가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연구 정보를 앞으로는 기관 차원으로 일원화하고 표준화된 전주기 체계에 의해 관리하겠다는 취지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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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농업 분야 국가 연구과제 수행 중 생성되는 다양한 연구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농업 연구개발(R&D) 정보 기반 체계(데이터 플랫폼)’를 1월 중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연구자가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연구 정보를 앞으로는 기관 차원으로 일원화하고 표준화된 전주기 체계에 의해 관리하겠다는 취지에서다.

또한, 연구 정보의 의미를 설명할 수 있도록 설명 데이터와 표준용어를 관리해 다른 연구자도 정보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농진청은 정보 개방과 공유에 대한 연구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상반기 중 플랫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지역별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에서 생산하는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농가 기술 보급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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