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민원 시달리다 숨진 대전 초등교사 유족 순직 신청
김예은 2024. 1. 3. 20:25
[KBS 대전]지난해 9월, 학부모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대전 초등학교 교사의 유족 측이 교육 당국에 순직 인정을 신청했습니다.
대전 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유족 측이 최근, 숨진 교사 A 씨에 대한 순직 유족 급여 청구서를 대전시교육청에 제출하고, 사건 경위 조사서와 순직 인정을 촉구하는 3천6백여 명의 탄원서를 공무원연금공단에 제출했습니다.
순직 처리 여부는 공무원 연금공단 등이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인사혁신처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됩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일본 노토 반도 강진으로 한반도 지하수 1미터 ‘출렁’
- 주7일 근무 월 202만 원…“대놓고 노예 구하냐” [오늘 이슈]
- 또래 고교생 집단폭행…강제 전학 가서도 또 학폭
- 우리도 지진해일 피해 경험…1983년·1993년 기록 보니 [오늘 이슈]
- [단독] “독도 영유권 분쟁” 국회서 언급한 신원식의원…당시 국방부차관은 “분쟁 가능성 지
- 중국 아나운서 “일본 강진은 인과응보?”…부적절 발언 ‘업무 정지’
- 위내시경으로 찾은 ‘용종’ 떼어내면 안심? [박광식의 닥터K]
- 요금 자꾸 올리더니…美 OTT 스트리밍 해지 늘어 [오늘 이슈]
- “셀프발치 후 임플란트 하면 보험금 지급 불가”…치과보험 유의사항
- 빙하가 녹으면? 2050년 인천, 뉴욕·시드니보다 더 많이 잠긴다 [오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