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심형탁, 화장실 갈 때도 허락 받는 아내 바보 "응꼬 하고 올게"('옥문아')

신영선 기자 2024. 1. 3. 2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형탁이 달달한 신혼 생활 일화를 털어놓는다.

이어, 국경과 나이 차이를 초월한 사랑으로 화제가 된 결혼 6개월 차 새신랑 심형탁도 강남 못지않은 아내 바보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는데, BTS 정국 닮은꼴로 유명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18살 연하 일본인 아내 사야에게 꼼짝 못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심형탁이 달달한 신혼 생활 일화를 털어놓는다.

오늘(3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국적을 뛰어넘은 사랑꾼들 강남과 심형탁이 출연한다.

이들은 아내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가는 '아내 바보'다운 모습을 뽐내며 아내 이상화, 아내 사야를 향한 역대급 로맨티시스트 면모를 자랑한다. 결혼 6년 차에 접어든 국민 아내 바보 강남은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의 달콤살벌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는데, 특히 여전히 아내 이상화에게 꽉 잡혀 사는 일상 에피소드를 대방출할 예정.

강남은 '이런 것도 허락을 받아?' 할 정도로 사소한 것까지 아내 이상화의 허락을 구한다는 사실을 털어놓아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탄수화물을 섭취량부터 입에 들어가는 모든 먹는 것과 옷 입는 것, 심지어는 말하는 것까지 상화한테 허락을 받는다"라며 잡혀 사는 남편의 현실을 여과 없이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이 아내 이상화와 싸우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냐고 묻자, "금메달을 따셨기 때문에 절대로 싸우면 안 된다"라며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이상화를 향해 극존칭을 쓰며, 극진히 모실 수밖에 없는 숨은 이유를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국경과 나이 차이를 초월한 사랑으로 화제가 된 결혼 6개월 차 새신랑 심형탁도 강남 못지않은 아내 바보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는데, BTS 정국 닮은꼴로 유명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18살 연하 일본인 아내 사야에게 꼼짝 못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저는 화장실 가는 것도 허락받는다. 사야가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내가 침대에 없으면 나를 찾을까 봐 미리 '응꼬 좀 하고 올게'라고 꼭 말하고 화장실을 다녀온다"라며 생리현상까지 아내에게 허락을 구하는 심형탁의 모습에 강남마저 혀를 내둘러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아내와 18살 나이 차이가 나는 심형탁은 장인어른과는 10살, 장모님과는 5살 차이가 난다며 충격적인 나이 차이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심지어 장모님은 송은이, 이찬원 엄마와 동갑인 것으로 밝혀져 옥탑방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에 송은이는 "심 서방"이라며 심형탁을 사위처럼 대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편, 일본 처가댁에서 나이 차가 크지 않은 심형탁을 망설임 없이 사위로 받아들인 이유는 무엇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