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김용경 "24년 민주당 장기독재 '대전 서구갑' 새로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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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경 세종대 경영학부 겸임교수가 3일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서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교수는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동훈 비대위원장 시대 충청을 대표하는 '진짜 선수'는 저 김용경"이라며 세대교체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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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경 세종대 경영학부 겸임교수가 3일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서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교수는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동훈 비대위원장 시대 충청을 대표하는 '진짜 선수'는 저 김용경"이라며 세대교체를 주장했다.
그러면서 불체포특권 포기와 충청은행 설립 등을 약속했다. 김 교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말한 '선민후사'를 실천하기 위해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한다"며 또 "충청은행 설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약속해 시민이 투자하고 혜택을 받는 민생중심 서민금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학생 노사모 회원 출신으로 정치에 입문한 김 교수는 민주당을 떠나, 국민의힘과 함께 민생 중심 정책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포부다.
김 교수는 "민주당은 상식을 잃고 개인 사당화로 인해 원칙과 도덕성이 상실된 정당으로 전락했다"며 "24년간 민주당 장기 독재로 변화가 없는 대전 서구갑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충남 논산 출신으로 충남기계공고와 충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중국 북경대 석사 학위, 중국 청화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회 보좌진과 대전시 대외협력전문관, CJ 그룹 계열사 CJ 라이브시티 책임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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