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남 신년인사회 열려…‘희망의 새 경남’ 기원 외

KBS 지역국 2024. 1.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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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상남도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등이 공동 주최한 2024년 신년인사회가 오늘(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각계 인사 6백여 명은 올 한해 경남 경제 도약과 도민의 삶이 더 나아져, '희망의 새 경남시대'가 되길 기원했습니다.

진해수협, 초매식 열어…‘풍어·안전 기원’

창원 진해수협이 오늘(3일) 속천위판장에서 새해 첫 경매를 시작하는 초매식과 풍어제를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창원시와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 어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어업인의 풍어와 안전을 기원했습니다.

창원 의창구 빌라 불…대피하던 주민 중상

오늘(3일) 오후 4시 반쯤 창원시 의창구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20대 남성이 불을 피하려고 4층에서 1층으로 뛰어 내리다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소방서 추산 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교조 경남지부 “‘늘봄학교’ 구체적 계획 필요”

전교조 경남지부는 오늘(3일) 경상남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추진하는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의 양적 확대에 불과하다며, 구체적인 운영 계획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늘봄학교 업무 전담 인력 배치는 방과후학교와 돌봄 업무를 교사에게서 분리하겠다는 경남교육청의 정책과 배치된다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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