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백지영, 치매 전 단계 경도인지장애 의심…"눈물날 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백지영이 스스로 경도인지장애를 의심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는 '드디어 공개! 귀중품으로 가득한 백지영 옷장! (백지영코트, 명품패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백지영은 남편인 배우 정석원과 베이지 계열로 코트 색을 맞춰 외출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제작진은 "어디 갔다 오셨냐"고 질문했고, 백지영은 한참 동안 대답을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백지영이 스스로 경도인지장애를 의심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는 '드디어 공개! 귀중품으로 가득한 백지영 옷장! (백지영코트, 명품패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백지영은 남편인 배우 정석원과 베이지 계열로 코트 색을 맞춰 외출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제작진은 "어디 갔다 오셨냐"고 질문했고, 백지영은 한참 동안 대답을 못했다.
이어 "요즘 경도인지장애라는 게 있더라"며 "치매보단 약하고, 건망증보단 심한 증상이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나 (어제) 어디 갔냐. 나 이거 입고 어디 갔지? 진짜 심각하다"며 "아 점심 먹으러 다녀왔다. 진짜 약간 눈물 날 뻔했다"고 씁쓸해했다.
경도인지장애는 동일 연령에 비해 인지 기능이 떨어져 있으나, 일상 생활 동작의 독립성은 보존되어 있는 상태를 뜻한다. 경도인지장애는 매년 약 10~15%가 치매로 진행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혈관성 위험인자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계속된 '前부인' 이혜영 언급에…이상민 "왜 자꾸 날 걸고 넘어지냐" - 머니투데이
- 전현무, 한혜진과 결별 5년만 '환승연애' 출연?…"둘 다 원해" - 머니투데이
- 바다 "♥남편, 11살 연하라 도덕적으로 안 된다고 생각" - 머니투데이
- 김완선 "이모 지시로 은퇴 후 홍콩행…대만서 극단적 선택 생각" - 머니투데이
- "故이선균 협박녀는 배우 출신"…유튜버가 신상 공개하며 한 말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수능에 '尹 퇴진' 집회 사이트가 왜 나와…논란된 문제들 봤더니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
- "5만전자 물 탔더니 또 내려" 충격의 4만전자…구조대는 언제쯤 - 머니투데이
- 물건 쓸어 담던 '다이궁'도 "돈 안 써"…중국인 지갑 닫자 면세점 '휘청'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