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동 음식점서 불…2층 병원 투석환자 등 38명 대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일 오전 10시54분께 서울 종로구 명륜2가의 한 5층짜리 건물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나 바로 위 2층에 자리한 병원 투석실에 있던 환자와 직원 3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은 "음식점 주방기기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한다"는 음식점 관계자의 신고로 출동, 장비 43대와 인원 160명을 투입해 화재 40여분 만인 오전 11시35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임철휘 오정우 기자 = 3일 오전 10시54분께 서울 종로구 명륜2가의 한 5층짜리 건물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나 바로 위 2층에 자리한 병원 투석실에 있던 환자와 직원 3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가운데 연기를 흡입한 1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은 "음식점 주방기기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한다"는 음식점 관계자의 신고로 출동, 장비 43대와 인원 160명을 투입해 화재 40여분 만인 오전 11시35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불이 난 건물 1층 음식점 관계자가 기기 사용과 관리에 부주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frien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