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상간남 피소 충격…♥장신영 소속사 프로필 사라졌다[이슈S]

강경준 장신영. 제공|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강경준이 상간남 의혹으로 피소돼 충격을 안긴 가운데 같은 회사에서 한솥밥을 먹던 장신영 또한 일신의 변화가 관측돼 눈길을 끈다.

2018년 결혼한 강경준과 장신영 부부는 수년째 같은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에 몸담고 한지붕 아래 생활해 왔다.

그러나 강경준의 상간남 소송 피소 소식이 전해진 3일 현재 장신영은 포털사이트에 공개된 케이스타글로벌이엔트 소속 배우 명단에서 빠진 상태다.

연예 활동이 뜸한 만큼 장신영의 프로필이 조용히 사라진 것은 이번 의혹과 무관할 수 있지만, 공교롭게도 강경준의 피소 뉴스가 터지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간 부지런하게 팬들과 소통하던 장신영의 SNS는 현재 약 2주간 멈춘 상태다. 장신영은 지난 12월20일, 강경준은 12월26일 이후 게시물이 없다.

한편 강경준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스포티비뉴스에 "소장을 받은 것은 확인했다"며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동아닷컴 보도에 따르면 불륜의혹을 제기하며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낸 원고는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소송 이유를 밝혔다. 또한 "강경준이 아내 A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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