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탁재훈 "'연예대상' 저주받을까 봐..하루 딱 즐기고 잊었다" [인터뷰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SBS 연예대상' 영예의 대상은 탁재훈에게 돌아갔다.
그에게 '2023 SBS 연예대상' 대상은 이미 지나간 과거였다.
그도 그럴 것이 탁재훈은 2007년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이후 한동안 침체를 거듭했다.
그리고 마침내 'SBS 연예대상'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루 딱 즐기고 잊어버렸어요. 하하."
그에게 '2023 SBS 연예대상' 대상은 이미 지나간 과거였다. 그는 '아직 여운이 남아있는가'라는 기자의 물음에 "아니다. 충분히 즐겼다. 여운을 또 가지고 있으면 저주받을까 봐 생각 안 하려고 한다. 다시 없던 걸로 하고 막 하려고 한다"며 웃었다. "상 받고 나서 바로 또 '미우새' 뒤풀이 장면을 찍었어요. 상암동에서 회식하느라 아침 6시에 들어갔는데 그다음 날은 완전히 술병이 나서 누워 있었죠. 하루 동안 누워서 잘 즐겼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탁재훈은 2007년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이후 한동안 침체를 거듭했다. '연예대상 수상 저주'라는 웃지 못할 속설도 들려왔다. 하지만 그는 타고난 재치와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다시 빛을 보기 시작했고, 올해 '미운 우리 새끼'와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그리고 마침내 'SBS 연예대상'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KBS 연예대상' 대상 이후 무려 16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탁재훈도 이 점을 잘 알고 있었다.
-인터뷰②에 이어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혜진 번호 알아냈다" 故이선균 카톡 보니 '경악' - 스타뉴스
- 성유리, 남편 논란 드디어 입 열었다 "진실 밝혀지길" - 스타뉴스
- 김새롬 "최근 한번 더 이별..2번째 결혼?" 깜짝 - 스타뉴스
- 백지영 성형 고백 "얼굴에 10억 들어" 충격 - 스타뉴스
- 조여정 "반갑지만은 않은 새해" 의미심장 무슨 일? - 스타뉴스
- 박나래, 기안84와 썸 진짜였다..최측근도 증언 "둘이 진심"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美 '지미 팰런쇼' 출격..본격 글로벌 행보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