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경찰, ‘평창 가스 폭발 수사 전담팀’ 구성 외
[KBS 춘천] 원줍니다.
강원경찰청이 강원청 강력범죄수사대와 평창경찰서 형사들로 '평창 가스충전소 폭발 사고 수사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이달(1월) 19일 개막하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앞서,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섭니다.
경찰은 관계 기관 합동 현장 감식에 이어, 시설물과 가스 배송 차량, 관련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로공단, 재외국민 운전면허 행정 절차 간소화
재외국민 대상 운전면허 행정처리가 개선됐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재외국민의 운전면허 갱신과 재발급 절차가 올해부터 간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재외국민 운전면허 발급 수수료는 기존 14달러에서 10달러로 인하됐습니다.
또, 면허증 발급 소요기간도 기존보다 2주 이상 단축됐습니다.
이는 재외공관과 외교부, 도로교통공단 등 3단계에 걸친 운전면허 발급 서비스를 간소화한 결과입니다.
원주시, ‘첫 만남 이용권’ 확대…‘부모 급여’ 증액
원주시가 신생아 부모에게 주는 수당인 '첫 만남 이용권'을 올해(2024년)부터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둘째 신생아의 경우, 첫 만남 이용권 지원금이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늡니다.
또, 지난해 처음 도입한 부모 급여는 11개월 자녀까지는 월 100만 원, 23개월까지는 50만 원으로 기존보다 최대 30만 원 증액됩니다.
이 사업은 부모들의 초기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입니다.
횡성군,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
횡성군은 오늘(3일) 군청에서 '1차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이 사업에는 횡성에 살거나 횡성의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 50명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오늘(3일)부터 이달(1월) 26일까지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보조 등으로 근무하게 됩니다.
2차 아르바이트는 이달(1월) 31일부터 다음 달(2월) 23일까지 운영되며 참여 인원은 역시 50명입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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