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메리츠화재와 손 잡고 걱정해결 앞장

이다온 기자 2024. 1. 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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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메리츠화재와 저소득 주민의 자립지원과 위기 해소를 위해 '걱정해결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에 5000만 원을 기탁하고, 구에서는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해 구민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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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주민 지원 위해 5000만 원 기탁
대전 서구청 전경. 사진=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메리츠화재와 저소득 주민의 자립지원과 위기 해소를 위해 '걱정해결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에 5000만 원을 기탁하고, 구에서는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해 구민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에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협약을 맺어주신 메리츠화재 김중현 대표 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눈높이에 맞는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와 ㈜메리츠화재는 2014년 첫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1년간 걱정해결사업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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