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정해인과 우정X로맨스… ‘엄마친구아들’ 출연확정 [공식]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2024. 1. 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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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이 정해인과 '소꿉 남녀'로 만난다.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한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정해인 분), 배석류(정소민 분)가 청춘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공감, 설렘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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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소민이 정해인과 ‘소꿉 남녀’로 만난다.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한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정해인 분), 배석류(정소민 분)가 청춘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공감, 설렘을 선사할 계획이다.

‘갯마을 차차차’, ‘일타 스캔들’ 성공시킨 유제원 감독이 ‘갯마을 차차차’ 신하은 작가와 재회한다. 남주인공에는 앞서 정해인이 확정됐다. 이어 여주인공에는 정소민이 출연을 결정했다.

정소민은 인생을 재부팅 하고 싶은 고장 난 엄친딸 ‘배석류’로 열연한다. 에너지 넘치고 솔직한 배석류는 단 한 번도 잘나지 않은 적이 없는 그야말로 ‘엄친딸’이다.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글로벌 대기업 프로젝트 매니저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단단히 고장이 난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볼꼴 못 볼 꼴 다 봐버린 ‘엄친아’, ‘엄친딸’의 다이내믹한 일상을 그려나갈 정해인과 정소민 연기 호흡 역시 기대된다.

정소민은 “마음이 따듯해지고 공감 가는 작품을 만나게 돼 정말 영광이다. 평소 작가님의 작품을 즐겁게 봐서 더욱 기대가 된다. 감독님과는 두 번째 작품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즐겁게,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엄마친구아들’은 올해 방송을 목표로 제작된다. 구체적인 편성은 미정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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